절경보다 안전이 더 걱정되는 협곡 주상절리 벌써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 잔도 길은 명소가 되었다. 2021년 11월에 완공하여 개통 1년 만에 100만이 넘는 탐방객이 다녀갔다. 나도 그중에 들어간다. 제주 오르미들도 버킷리스트라고 하며 한탄강 다녀오면 부러움의 대상이 된다고 한다. 잔도는 순담계곡에서 드르니까지 포천시 관인면과 철원군 갈말읍 경계를 지나는 한탄강 철원군 쪽 강변에 만들었다. 전체 길이 3,6km(잔도 1,4km 보행데크 2,2km), 폭 1,5m에 다리 13개소, 쉼터 10개소, 스카이 전망대 3개소다. 접경지역 발전 지원법에 따라 행안부에서 235억 원의 총사업비가 지원되었다고 한다. 우리나라 산, 계곡, 호수 등에 관광용으로 설치된 다리가 206개나 된다고 한다. 그 많은 다리의 유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