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명山 100/대전 계룡산 3

대전 계룡산국립공원 수통골~빈계산~금수봉~관음산~도덕봉 일주

한번에 등산도 하고 온천도 하고 보령에서 해거름할 때 출발하여 동쪽으로 곧장 뻗은 고속도로 3개나 갈아타고 100여 킬로미터 달려와 유성에 예약한 호텔에 도착했다. 유성은 올때마다. 달라진다. 군에 입대하여 대전 육군통신학교 후반기 교육 받을 때 단체로 유성온천에 목욕하러 구보하며 다닐때 기억과 중년에 골프친답시고 가끔 유성CC 방문한 것이 전부인데 한적한 찻길을 3~4 킬로미터 구보하며 달리던 곳이 어디며 골프하고 나와 식사하던 하던 곳이 어딘지 전혀 알수가 없다. (08:10) 수통골 주차장 (대전시 유성구 계산동) 서울서 달려오는 시간 만큼 느긋하게 아침을 맞이한다. 수통골은 도심과 맞닿았으며 거리의 끝에 있고 대전 시민의 사랑을 듬뿍받는 위락지이며 운동과 등산 그리고 휴식을 동시에 즐기는 장소이다..

[스크랩] 계룡산 종주

甲寺에서 東鶴寺까지 강남고속 터미널에서 07시20분에 출발하는 공주행 고속버스를 타고 08시50분 공주 시외버스 터미널에 도착하여 다시 시내버스로 갈아타고 종점에 도착하여 갑사가는 차편을 알아보니 얼마전 까지만 해도 15~45분 간격으로 배차를 했는데 요즈음은 손님이 없어서 한시간 간격으로 배차를 하고 있었다. 갑사행 버스는 방금 출발했다.신원사행 버스를 타고 계룡에서 내린다. 다시 택시를 타고 갑사 주차장에 도착하니 10시다. 계룡산 갑사 일주문 갑사에서 수정봉에 이르는 1.5km 갑사계곡은 높게 자란 고목들이 깊은 계곡과 어우려져 절경을 이루고 있으며 가을의 단풍은 천하 제일이라 한다. 鷄龍甲寺는 백제 구이신왕 원년(420) 아도화상이 창건한 사찰로 화엄종 10대 종찰의 하나이며 연천봉 서쪽에 자리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