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춘천 오봉산 청평사 호수를 건너 산속 깊은 절 경춘철도와 소양강을 따라 아름다운 풍광에 젖어 제멋에 겨워 질 무렵 모든 생각을 집어 삼킬 듯 바다처럼 넓은 호수가 산허리를 감고 끝없이 펼쳐진다. 지금이야 세상이 달라져 마음만 먹으면 달려오지만 그 옛날을 상상하면 속세를 저버리지 않고는 못 올 길.. 한국의 108 사찰/춘천 오봉산 청평사 2012.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