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명山 100/양평 용문산 2

양평 용문산 용문사주차장~마당바위~가섭봉~능선길~용문사 일주

폭산 가는 등산로 못 찾고 대신 용문산을 오르다. 양평의 산들도 전국 어느 유명산 못지않게 산세가 크고 산이 높고 웅장하고 장엄하다. 800m 이상 봉우리가 15개나 거느리며 북한강, 남한강, 홍천강 사이에 솟았다. 멀리 두로령에서 발진한 한강기맥이 양평에서 절정을 이루고 두물머리로 사라진다. 산세는 전형적인 암산의 형태이며 지질은 편암과 화강편마암이 주를 이루고 있다. 기암절벽 능선에 솟은 암봉에서 풍화와 침식으로 부서진 바위들이 급경사면에 너덜거리며 계곡으로 쏟아져내려 기암괴석이 충만한 계곡으로 발달하여 수려한 경관을 자아낸다. 우리 명산 100 반열에 들어가 있으며 경기에서 화악, 명지에 이어 세 번째 높은 산이다. (09:10)경기제일용문사 주차장 2010년 용문산 초등하고 두 번째 등산이다. 1..

[스크랩] 용문산

천년 은행나무가 있는 龍門山 중앙선을 타면 용문역까지 대려다 준다. 용산역에서 새벽 5시13분 첫차를 시작으로 1시간에 2회 배차가 된다  가다가 팔당도(예봉산) 서고 운길도(운길산/수종사) 서고 양평도(백운봉) 서고 하면서 용문역까지는 88분이 걸린다.   용문역에 내려서 시내쪽으로 약 100m거리에 시외버스 터미널이 있다.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용문사가 있고 용문산 산행 들머리가 있는 용문산 관광단지까지는(약6km)  20분 마다 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용문사 一柱門  천백년 은행나무(천년기념물 제30호)신라의 마지막 왕인 경순왕의 세자 마의태자가 망국의 한을 품고 금강산으로 가던길에 심은 것으로 신라의 고승 의상대사가 짚고 다니던 지팡이를 꽂아 놓은 것이 뿌리가 내린 것 등 아무턴 천년이란 세월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