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산은 닫히고 대신 적멸보궁 참배 이번 답사는 사자산이 목적이고 법흥사는 뒷전으로 사자산 등산로가 막히는 바람에 법흥사를 참배하게 되었다. 법흥사는 오도 가도 못하는 무릉도원 사자산 끝자락에 자리 잡고 있다. 2017년 1월 9일 백덕산 겨울 등산을 마치고 하산길에 답사를 했었다. 그때 기억이 하도 생생해 그동안 변화가 있었는지 꼼꼼히 챙겨볼 작정이다. 사자산 백덕산 삼거리에서 차를 세워 산을 휘 돌아보니 산은 그대로이고 골짜기도 변함없는데 달라진 것은 상가, 펜션, 캠핑시설, 전원주택 등이 길가를 빈틈없이 채워 주변 환경이 많이 달라져 보였다. 獅子山法興寺 一柱門 부처님 뵈로 가는 길 일주문부터 금강문까지 약 1,2km, 여기서부터 말에서 내려 걸어가야 하는데 세월이 좋아 차로 달린다. 아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