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가고 싶은 후쿠오카 후쿠오카는 규슈의 제1 도시이며 일본에서는 여섯 번째 큰 도시로 인구가 약 150만 정도에 부산과는 약 200km 떨어져 한반도와 가장 가까운 도시이다. 옛날에는 일본에서 한반도를 거쳐 중국으로 가는 거점 지역으로 상업이 발달하고 공업도 번창했다고 한다. 한반도와 우호적인 관계를 지니고 있는 도시다. 이번이 세 번째 방문이다. 일본의 전형적인 도시 형태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개방적이고 진취적이고 역동적이다. 한번 살아보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09:00) 호텔 체크 아웃 오늘이 여행 마지막 날이다. 우리가 후쿠오카 국제공항에서 오후 3시 40분 인천으로 떠나는 걸 보고 사돈은 신칸센으로 나고야로 돌아간다. 3시간 남짓 여유가 있다. 가족들과 오롯이 쉬면서 걸으면서 같이 다닐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