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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하남 위례사랑길 산곡천~팔당대교~팔당댐(공도교) 답사

한강 어디까지 가봐야 할까?서울을 중심으로 한강을 걷는다. 사는 곳이 동작구 한강 대교와 인접해 수시로 운동삼아 찾는다. 그러다가 고수부지가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모습에 어떻게 달라졌는지 궁금하여 답사를 결심했다. 한강개발은 서울시 한강종합개발회사가 주관하고 각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눈부시게 진화하고 있다. 옛 모습은 다 사라졌다. 둔치를 달리는 자전거, 마라토너가 뛰고, 발로 걷는다. 고수부지엔 각종 운동시설과 공원, 편의시설이 들어섰고 자연학습장과 생태계를 유지하는 현장도 있다. 한강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배를 타는 방법이 그럴싸한데 현실성이 없고 兩岸 강변을 따라 걸어야 하는데 지형지물이 가로막는 곳이 수두룩하다. 우선 양안 고수부지가 개발된 곳을 우선으로 답사를 시작해서 한강 南岸 김포 ..

한남정맥⑦-1 지지대고개~오봉~감투봉~무성봉~슬기봉~꼬깔봉~수암봉~목감사거리 종주

한여름 도심에서 정맥 찾느라 기진 맥진하다. 지지대(遲遲臺) 고개는 이래저래 인연이 많다. 먼저 생각나는 것은 수원 광교저수지 반딧불이화장실을 출발하여 광교산을 종주하면서 저녁 늦게 경수대로 지지대로 하산했다가 대중교통편이 없어 자동차 불빛을 등대 삼아 수원 파장동 쪽으로 열심히 걸었던 기억과 의왕시 왕곡동 의왕 IC 못 미쳐 수원전통갈비 산정에서 가족 모임을 여러 차례 하면서 지나다녔고 의왕대간 종주 하면서 고개를 정식으로 넘어봤다. 이번엔 한남정맥 종주길에 마주 섰다. 숭실대역에서 7호선 타고 이수역에서 4호선 갈아 타 인덕원역에서 택시를 타고 지지대 고개에 도착했다. (06:55) 지지대고개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과 의왕시 왕곡동의 경계이며 경수대로가 지나간다. 고갯마루에 북수..

용인수지 상현동 응봉 자락 조광조의 묘 답사

우연히 답사한 조광조의 묘 조광조(趙光祖 1482~1519)는 중종 때 사람으로 문신이며 성리학자이며 정치가이다. 지방의 성리학자를 중심으로 하는 세력인 사림파의 대표적인 인물이며 시조이다. 자는 효직(孝直), 호는 정암(靜庵), 시호는 문정(文正)이다. 경기도 용인현에서 출생하여 전라도 능성현에서 사망했다. 조광조가 추진한 개혁정치는 성리학적 이념으로 새로운 질서를 만드는 것이었다. 세조의 집권으로 등장한 공신세력인 기득권 훈구파는 조광조의 급진 개혁에 반대하여 기묘사화를 일으키고 조광조를 탄핵하여 전라도 능주(화순)로 유배 보낸 후 사약을 내려 죽음에 이르게 했다. 문정공 조광조의 묘 및 신도비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산 55-1)한남정맥 종주 길에 맞이한 조광조의 묘이다. 소실봉에서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