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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정맥⑦-2 목감사거리~목감동~병목안갈림길~수암봉~수암봉주차장 종주

군사시설지역 등산로 숙제를 풀다. 전번 한남정맥 종주 때 지지대고개~목감사거리를 운행하면서 수암봉~목감사거리 구간을 이탈하여 수암동으로 하산하고 말았다. 잠시 자존심이 상했지만 해는 서신에 지고 산신령님의 개시라고 생각하고 철수했다. 일주일 지난 오늘 전번 놓인 구간을 마무리하기 위해 이번에는 역방향으로 진행해 본다. (06:30) 조남지하차도입구 버스정류장사당역 14번 출구 광역버스정류장에서 6501 버스를 타면 바로 강남순환로(터널구간)와 접속하여 일직에서 서해안고속도로 갈아타 목감 IC에서 내리면 바로 조남이다. 사당역에서 20분도 채 안 걸린다. 환상적인 버스 코스이다. 목감사거리조남지하차도 버스정류장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이다. 두 번째 방문이라 지리가 눈에 들어온다. 한남정맥도 확..

한강 하남 위례사랑길 산곡천~팔당대교~팔당댐(공도교) 답사

한강 어디까지 가봐야 할까?서울을 중심으로 한강을 걷는다. 사는 곳이 동작구 한강 대교와 인접해 수시로 운동삼아 찾는다. 그러다가 고수부지가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모습에 어떻게 달라졌는지 궁금하여 답사를 결심했다. 한강개발은 서울시 한강종합개발회사가 주관하고 각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눈부시게 진화하고 있다. 옛 모습은 다 사라졌다. 둔치를 달리는 자전거, 마라토너가 뛰고, 발로 걷는다. 고수부지엔 각종 운동시설과 공원, 편의시설이 들어섰고 자연학습장과 생태계를 유지하는 현장도 있다. 한강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배를 타는 방법이 그럴싸한데 현실성이 없고 兩岸 강변을 따라 걸어야 하는데 지형지물이 가로막는 곳이 수두룩하다. 우선 양안 고수부지가 개발된 곳을 우선으로 답사를 시작해서 한강 南岸 김포 ..

한남정맥⑦-1 지지대고개~오봉~감투봉~무성봉~슬기봉~꼬깔봉~수암봉~목감사거리 종주

한여름 도심에서 정맥 찾느라 기진 맥진하다. 지지대(遲遲臺) 고개는 이래저래 인연이 많다. 먼저 생각나는 것은 수원 광교저수지 반딧불이화장실을 출발하여 광교산을 종주하면서 저녁 늦게 경수대로 지지대로 하산했다가 대중교통편이 없어 자동차 불빛을 등대 삼아 수원 파장동 쪽으로 열심히 걸었던 기억과 의왕시 왕곡동 의왕 IC 못 미쳐 수원전통갈비 산정에서 가족 모임을 여러 차례 하면서 지나다녔고 의왕대간 종주 하면서 고개를 정식으로 넘어봤다. 이번엔 한남정맥 종주길에 마주 섰다. 숭실대역에서 7호선 타고 이수역에서 4호선 갈아 타 인덕원역에서 택시를 타고 지지대 고개에 도착했다. (06:55) 지지대고개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과 의왕시 왕곡동의 경계이며 경수대로가 지나간다. 고갯마루에 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