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910

한남정맥③ 두창고개~문수봉~바래기산~굴암산~무너미고개 종주

원삼면 두창고개~법륜사 간 사라진 정맥을 찾아 헤매다. 2차 한남정맥 가현치~법륜사 종주할 때 두창고개에서 법륜사 구간을 헤매고 다녔다. 인터넷에 나도는 지도는 옛날에 제작한 것들이라 지금의 지리를 담아내지 못하고 참고 자료로만 활용할 뿐 등산 GPS를 이용한 선답자의 궤적을 따라 하기란 그 또한 헤매기 일쑤였다. 신뢰할 만한 지도책이나 훼손자의 최소한 복원을 기다린다. 한남정맥이 지나는 용인시 처인구 원산면 독성리 일대는 SK하이닉스 용인반도체클러스트 국가산업단지가 들어선다고 126만 여평의 땅을 수용하여 지형을 바꾸어 놓았다. 두창리에서 문수산 법륜사까지 약 4km 눈에 빤히 보이는 곳을 정맥을 포기하고 큰길 우선으로 진행했다. 3차 진행할 때 이를 최대한 바로잡았다. (07:30) 두창..

친구들과 봉선사~국립수목원~광릉 답사

발걸음 어둔한 친구들 리딩하다. 이제 죽는 친구도 많아졌고 자질구레한 병치례하는 친구들이 대다수이고 치매까지 찾아와 인지능력이 떨어져 스로 거동이 불편한 친구도 늘어나고 있다. 안타까운 일이다. 나도 요 근래 전립선비대증, 귀대상포진 시술을 받고 의학적으로 완치 판정은 받았지만 요실금, 이명, 안면마비, 기침 등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병도 생각 나름이겠지만 의사 소견으로는 죽을 때까지 함께 살아야 하는 노쇠현상이라고 한다. 별 수 없지 않은가? 지금 것 해 온 대로 등산 부지런히 다니고 근력운동 열심히 하며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하며 살아가야겠다. ▶奉先寺봉선사 일주문 (雲嶽山奉先寺 敎宗本刹奉先寺) 봉선사 표석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

청계산 큰아들 식구와 첫 등산

나를 입산시킨 청계산신께 가족 소개하다 나는 운동을 좋아한다. 힘들지만 재밌다. 건강은 뒷전이고 부수적이다. 선수가 되기에는 부족한 게 많아 취미로 했다. 30대 테니스, 40대 골프, 60대 등산으로 이어지는 운동은 인생의 획을 그었다. 운동에 관한 한 팔방미인 소리 많이 들었다. 선수급은 아니지만 아마추어 고수는 됐다. 취미생활을 동시에 두 가지 이상은 하지 않았다. 한곳에 집중해야지 어느 정도 성취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60이 지나 은퇴한 후 등산을 시작했다. 적은 비용으로 하루를 보낼 수 있어 좋은 취미로 여겼다. 80이 된 지금까지 하고 있으며 앞으로 길에서 쓰러질 각오로 등산한다. 청계산역서초구 잠원동에 살 때 가끔 마누라 따라 청계산 원터골을 기점으로 진달래능선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