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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정맥④ 무너미고개~함박산~학고개~부아산~효자고개 종주

그나마 산줄기를 유지한 채 정맥은 흘러간다. 3회째 한남정맥 두창고개~무너미고개 종주 시 염치고개를 지날 무렵 휴대폰 배터리 아웃과 2L가량의 물이 떨어져 더 이상 진행이 어렵게 되어 천호산 솔나무 쉼터에서 가까운 노루실(이동읍 천리)로 탈출하여 첫 번째 만난 민가 '동보판지'라는 제지회사 수위실로 쳐들어가 물 좀 달라고 부탁했다. 냉장고에서 물을 꺼내 500ml 가득 담아주었다. 선채로 갈증이 멈출 때까지 들이키고 난 후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나왔다. 이어 백옥대로 숙명여대연수원삼거리 지나 하모니마트에서 종주를 마치고 마트 아가씨에게 택시 콜을 부탁했다. 친절한 아가씨였다. (09:40) 무너미고개(용인시 처인구 남동) 전 회 탈수증으로 포기한 노루실~은화삼CC~무너미고개 구간을 ..

한남정맥③ 두창고개~문수봉~바래기산~굴암산~무너미고개 종주

원삼면 두창고개~법륜사 간 사라진 정맥을 찾아 헤매다. 2차 한남정맥 가현치~법륜사 종주할 때 두창고개에서 법륜사 구간을 헤매고 다녔다. 인터넷에 나도는 지도는 옛날에 제작한 것들이라 지금의 지리를 담아내지 못하고 참고 자료로만 활용할 뿐 등산 GPS를 이용한 선답자의 궤적을 따라 하기란 그 또한 헤매기 일쑤였다. 신뢰할 만한 지도책이나 훼손자의 최소한 복원을 기다린다. 한남정맥이 지나는 용인시 처인구 원산면 독성리 일대는 SK하이닉스 용인반도체클러스트 국가산업단지가 들어선다고 126만 여평의 땅을 수용하여 지형을 바꾸어 놓았다. 두창리에서 문수산 법륜사까지 약 4km 눈에 빤히 보이는 곳을 정맥을 포기하고 큰길 우선으로 진행했다. 3차 진행할 때 이를 최대한 바로잡았다. (07:30) 두창..

친구들과 봉선사~국립수목원~광릉 답사

발걸음 어둔한 친구들 리딩하다. 이제 죽는 친구도 많아졌고 자질구레한 병치례하는 친구들이 대다수이고 치매까지 찾아와 인지능력이 떨어져 스로 거동이 불편한 친구도 늘어나고 있다. 안타까운 일이다. 나도 요 근래 전립선비대증, 귀대상포진 시술을 받고 의학적으로 완치 판정은 받았지만 요실금, 이명, 안면마비, 기침 등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병도 생각 나름이겠지만 의사 소견으로는 죽을 때까지 함께 살아야 하는 노쇠현상이라고 한다. 별 수 없지 않은가? 지금 것 해 온 대로 등산 부지런히 다니고 근력운동 열심히 하며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하며 살아가야겠다. ▶奉先寺봉선사 일주문 (雲嶽山奉先寺 敎宗本刹奉先寺) 봉선사 표석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