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 청량사 이름만 들어도 설레이는 산 속에 절은 아침 일찍 스님들이 각자 맡은 구역을 빗자루질할 때나 저녁 공양을 알리는 종을 치는 해거름 때가 좋다. 아침에는 스님들이 비질하느라 눈길 한번 안 주고 저녁 공양 때는 하루에 지친 피로 때문인지 앞만 보고 걷는다. 이런 기회에 절 구석구석을 .. 한국의 108 사찰/봉화 청량산 청량사 2014.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