卍海와 日海를 생각나게 하는 절 인제 용대리 백담사 주차장 고성 통일전망대를 7번 국도를 따라 남하하다가 송죽교차로에서 46번 국도로 갈아탄다. 진부령 전 구간을 차 던, 걸어서 던 꼭 한번 넘고 싶었다. 백두대간 종주하며 백두대간에 걸쳐 있는 고갯마루는 다 올라 서봤다. 진부령이 백두대간 남한 구간 기점이다. 백두대간 종주기념 공원이 있고 광장엔 표지석도 있다. 잠시 둘러보고 인제 용대리 백담사로 달려 도착한 곳이다. 약 57km 거리를 1 시간 정도 걸렸다. 백담관광 안내소 평일 비 오는 늦은 오후 백담사 가는 길은 한가했다. 하행 막차시간이 오후 5시이다. 백담사 주차장까지는 약 6km 벼랑을 뚫고 만든 길이라 걷기 조차도 버거운데 덜컹거리는 차로 30분은 족히 달린다. 요즘 버스들 칼 같이 운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