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장곡사~칠갑산~삼형제봉~장승공원~천장호출렁다리 칠갑산 노랫말 따라 산길을 가다. 인간의 육신이란 정신이 어떻게 다루느냐에 달려있다. 게으를 수도 있고 부지런할 수도 있다. 겨우내 집 주변을 맴돌면서 바깥출입을 자제했더니 따뜻한 실내에 인이 박여 훌훌 털고 일어나기가 여간 망설여지지 않는다. 올해는 우리 명산 100 답사를 마.. 우리 명山 100/청양 칠갑산 2016.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