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용어 사전 ★ 등산관련 일반용어 소개 ▶ 등산 방법에 따른 분류 ● 산행(山行) : 산에 감 또는 산길을 걸어감. 하이킹, 트레킹, 등산 등 산에서 하는 일체의 행위을 위해 산에 가는 것을 칭하는 범용적인 말. ● 하이킹(Hiking) : 야외에서의 나들이, 가벼운 등산으로 비교적 평탄하고 잘 닦여진 길을 따.. 백두대간/산경표 2016.06.14
불*수*사*도*북① 공릉산백세문~불암산성~불암산~석장봉~덕능고개 중랑천이 가로막은 국립공원의 꿈 불*수*사*도*북은 등산을 본격적으로 하기 전부터 들어 온 명칭이다. 서울 북쪽을 둘러싸고 있는 북한산 도봉산 사패산 북한산국립공원과 수락산 불암산을 잇는 능선 종주 코스를 말하며 각 산의 앞머리 자를 따 온 것이다. 산꾼들의 산행 경력에 빠져서는 안 될 주요한 이력이며 훈장이 된다. 등산을 시작하면서 서울 청계산을 비롯하여 관악산 북한산 도봉산을 매주 바꾸어 가면서 다녀 이들 주요 등산로는 훤히 꿰차고 있다. 불*수*사*도*북 종주에는 관심이 없었다. 그러다가 다시 생각하게 된 것은 주위의 지인들이 현업에서 물러나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지 못하고 힘들어 하는 것을 보고 그 같은 경우를 겪은 사람으로서 치유한 사례를 들려주며 먼저 '산길을 걸어라'라고 강조한다. 산의 홍.. 315 조선일보 선정 산/서울 불수사도북 2016.06.12
5월의 국립현충원 꽃 2016년 5월 9일 매주 적당한 날을 골라 국립현충원 외곽 둘레길을 산책한다. 한 바퀴 돌고 나면 10km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도중에 앉거나 쉬는 일은 없다. 가끔 못 보던 게 있으면 잠시 멈출 뿐이다. 둘레길에서 제일 기쁜 일은 철따라 피는 꽃을 보는 일이다. 오늘은 아카시가 왕 노릇을 .. 야생화 공부/봄 2016.06.06
양평 용담리 하계봉~부용산~형제봉~청계산~국수리 양평 남한강 일대 최고봉 청계산 산도 그냥 가는 것이 아니라 인연이 있어야 가게 된다. 인연은 우연하게 생긴다. (08:00) 양수역 공용주차장 용담리 부용산 들머리 용담약수터 나는 약수, 약초, 산나물 등 산에서 나는 것에 별로 관심이 없다. 식도를 통해서 그것을 탐닉하는 것보단 호흡기.. 315 조선일보 선정 산/양평 부용 형제 청계 도일 중원 폭산 봉재 2016.06.06
충북알프스③ 신정리~운흥리삼거리~상학봉~묘봉~북가치~관음봉~문장대 산불 감시와 연중 출입 통제 지역을 뚫고 오후 4시 충북알프스를 이탈하여 갈령으로 내려왔다. 차를 가지고 간 덕분에 일정이 여유롭다. 최종 목적지는 보 은이고 도중에 몇 군데만 들리면 된다. 백두대간을 마치고 가끔 이런 생각을 해봤다. 백두대간을 한번 더 해 보는 것이 어떠냐고? .. 우리 명山 100/충북알프스 구병산 2016.06.03
충북알프스② 장고개~못재~형제봉~천왕봉~신선대~문장대~밤티재 속리산 백두대간과 함께 가는 충북알프스 문경 가은 희양산 봉암사 참배 마치고 나오는 길은 교통 통제를 하고 있다. 진입하는 대형차량만 통과시키고 나가 는 차는 경찰의 안내에 따라 농로로 우회시킨다. 큰 불편함 없이 가까스로 빠져나와 충북알프스 장고개와 가까 운 화서(화령)로 .. 우리 명山 100/충북알프스 구병산 2016.05.30
희양산 봉암사 사월초파일만 山門을 여는 희양산 봉암사 희양산 봉암사는 일 년에 한번 사월초파일 석가탄신일에만 절을 일반인에게 공개한다. 불자도 아닌 나까지 덩달 아 호들갑을 떨 필요는 없다. 한 번씩 다녀온 사람들은 특별한 경험을 한 것처럼 무용담을 늘어놓는다. 가은 읍내 에서부터 상괴교.. 한국의 108 사찰/문경 희양산 봉암사 2016.05.25
충북알프스① 서원리~백지미재~구병산~853봉~신선대~장고개 속리산 문장대에 가린 南 속리의 명산 구병산 누교리에서 영동까지 마음씨 고운 분의 차를 얻어 타고 왔다. 그동안 산행 때문에 영동도 몇 차례 와서 길이 눈에 익는다. 영동시장 앞 시외버스정류장, 굳이 터미널까지 갈 필요가 없다. 영동에서 보은 가는 차편은 없어졌 다. 옥천에서 갈아.. 우리 명山 100/충북알프스 구병산 2016.05.23
영동 천태산 영국사 산속에 갇힌 절 사람 발길이 그립다. 오지란 사람이 많이 모여 사는 곳에서 멀리 떨어진 곳을 말한다. 주로 강원도 해안을 제외한 지역과 경북 북부지 방 일대를 일컫는다. 그동안 교통의 발달로 도로가 산간벽지를 뚫고 사통팔달했지만, 차만 다니지 걸어 다니는 사람은 눈뜨고 찾아볼 .. 한국의 108 사찰/영동 천태산 영국사 2016.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