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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생츄어리코스 촘롱~시누와~뱀부(3일차)

안나푸르나는 촘롱을 지나야 한다. 촘롱은 안나푸르나 BC 트래킹 코스의 허부 지역으로 ACAP(안나푸르나 보존지역회), 롯지연합회가 있는 구룽마 을이다. 포카라를 출발하는 ABC 트래일은 나야폴까지는 자동차를 이용한다. 나야폴로 가는 도중에 만나는 트래 일 시작점이 페디, 칸데, 비레..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생츄어리코스 란드룩~히말파니~뉴브릿지~지누단다~촘롱(2일차)

깜깜한 새벽 별을 헤다. 밤에 잠을 잘 잤다. 롯지에는 나무침대, 매트리스, 시트, 베개가 기본이고 이불은 제공하지 않는다. 침낭을 주로 사용하며 각자가 준비해야 한다. 출발 전에 현지에서 렌트도 가능하다고 했지만, 15일간 사용하는 거 이참에 구 매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인터넷 쇼..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생츄어리코스 (칸데~오스트렐리안캠프~포타나~데우랄리~톨카~란드룩(1일차)

꿈에 그리던 히말라야 앞에 서다 히말라야 생각만 해도 가슴이 설렌다. 내가 지금 네팔까지 날아와서 히말라야 설산을 향해 발걸음을 내디딘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높고 파란 하늘 흰 뭉게구름은 조국의 여름 하늘을 연상시키고 먼 산은 초록으로 울창하다. 비포장도로, 무질서한 차..

일본 혼슈 야마구치현 나가토시 유야쓰오 모토노스미이나리 신사⑧

일본 서해 끝 빨간 도리이 123 개가 한반도를 향해 줄 섰다. 10시 하기시 쇼인신사를 출발하여 나가토시 서해안 혼슈 최 끝단 빨간 도리이 123개가 바다를 향해 줄져있는 장관을 보기 위해 유야쓰오(油谷津黃) 모토노스미이나리(元乃隅稻成) 신사로 출발한다. 하기부터 줄 곳 바다와 내륙을 들락거리면서 45km 거리를 1시간여 달려서 도착했다. 도중에 나가토 시청에 들러 목적지 상세 정보를 얻어 나온다. 그사이 김さん은 시청 주차장을 세 바퀴 돈 것으로 일본 여행 중 할당된 운전 의무를 면제해 준다. 일본의 지방도는 아직도 차선도 없는 1차선 도로가 많다. 나가토후루이치역을 지나면서 바다로 향한 산악 도로로 접어든다. 중간중간 피난처를 만들어 통행을 유도하고 있지만. 반드시 교통 법규를 지켜야 안전이 담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