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강진 다산초당과 백련사 땅끝 해안길을 달려 다산초당 가다 스마트폰으로 기상청 일기예보에 접속하여 땅끝마을 해돋는 시간을 학인하고 알람으로 지정한다. 조그만한 해변 마을은 어두움이 깔리자 파도소리, 갈매기 우는 소리, 남녁을 하루종일 해매고 다닌 심신의 신음 소리와 함께 바다에 묻힌다. 땅끝 숙소.. 길따라 소문따라/강진 다산초당 2013.05.20
[스크랩] 서울걷기(12) 우면산(서초IC~사당 방배우성아파트)걷기 우면산도 관악산과 이어져 있네 총각 때 같은 직장을 다녔던 일로 지금까지도 계속 만나는 친구가 있다 예전 처럼 자주 보지는 못하지만 가끔 보며, 중간에 전화로 안부라도 전할라치면 목소리나 반기는 태도 는 언제나 한결 같다. 지금 양재역 부근에서 현역으로 일하고 있는데 그의 장.. 길따라 소문따라/서울걷기 2013.04.15
[스크랩] 서울걷기(11) 경기광명 도덕산~구름산~가학산~서독산 이어 걷기 경기광명 중앙에 위치한 어디서나 동네 山 관악산 올라 사방으로 첩첩이 늘어선 산들을 바라보며 산길을 이어 본다. 백두대간에서 갈라져 나온 정맥과 지맥이 서로 엉키 듯 들로 강으로 바다로 흘러들고 있는 모습, 관악에서 보면 北쪽으로 한북정맥 말미와 南쪽으로 한남정맥 끝트머리.. 길따라 소문따라/서울걷기 2013.04.08
[스크랩] 창덕궁 후원 자연을 그대로 담은 조선 궁궐 창덕궁은 1405년 태종 때 건립된 조선왕조의 왕궁이다. 북한산에서 북악산으로 이어지는 산자락에 궁궐지어 주변 지형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도록 건축하여 가장 한국적인 궁궐이라 평가를 받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궁궐이 되었다. 임금들이 자연 창덕궁에 많이머물면서 실질적인 법궁 역활을 담당했다. 秘苑으로 더 알려진 이름은 후원을 관리하는 관청으로 비원을 두었다는데서 연유하며 그전에는 궁궐안에 있다 하여 '내원',일반인이 출입할 수 없다하여 '금원'이라 부르기도 했다 한다.1997년 12월6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함양문은 창덕궁과 창경궁 사이에 난 門 함양문 매표소는 창덕궁 들어왔다가 후원이나 창경궁으로 추가 관람을 위한 매표소다. 창덕궁 후원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 길따라 소문따라/서울걷기 2012.11.29
[스크랩] 창덕궁 昌德宮 後苑 자유관람 하는 날 창덕궁은 가본지는 기억도 없다. 서울의 궁궐 중에서 항상 특별히 관리되고 있다는 사실에 출입마저 자유롭지 못할 것 같아 좀처럼 갈 기회 를 못 가졌다. 근래에 와서 시간적 여유가 생겨 서울의 이곳 저곳을 다녀보다가 창덕궁 후원 자유관람 행 사(10월23.. 길따라 소문따라/서울걷기 2012.11.27
서울걷기(7) 서울 한양도성(혜화문~남산~숭례문) 완주 서울 漢陽都城 혜화문, 동대문, 광희문, 남산, 숭례문, 서소문 끝 오후2시 식당 도착 예정 시간이다. 어라연님 놀랐습니다, 아무리 익숙한 길이지만 20명이나되는 대 식구를 모시고 한치의 착오도 없이 예정시간에 맟춰 정확하게 안내한다는 것은 대단한 능력입니다. 물론 산들님의 평.. 길따라 소문따라/서울걷기 2012.09.13
[스크랩] ① 어라연님 따라 서울 한양도성 이어 돌기 서울 漢陽都城 돈의문터에서 창의문, 숙정문, 와룡공원까지 서울 성곽길이 복원되었다는 소식은 여러차례 접하고 있었다. 평소에 성곽길과 마주치던 곳은 남산 팔각정 주변, 분수대에서 남산 올라오는 계단길 옆, 북악성곽길이 개방되자말자 창의문에서 말바위안내소까지 삼청공원으로.. 길따라 소문따라/서울걷기 2012.09.10
[스크랩] 흑산도 관광 아름다운 섬 黑山島 예정된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가는 배편 예약을 확인하기 위해 여객터미널 발권창구를 찾았다.전하번호를 남겨두라는 여직원과 손님 마음대로 정하시라던 남자직원이 분주히 손님들을 응대하고 있다. 오후 편으로 돌아가는 손님이 몰렸기 때문에 빈 좌석이 없.. 길따라 소문따라/흑산도-홍도 2012.09.07
[스크랩] 홍도 기암들 다도해해상국립공원 紅島 홍도 가는 날이 장마가 양쪽에 끼인 날이다. 꼭히 지금 가야 할 이유는 없지만 주위에다 여름 홍도여행 계획을 발설하고 다녔기 때문에 갔다 왔냐는 인사에 대답하기 위해서라도 서둘러야 한다. 목포부터 시작해서 하늘은 구름반이다. 흑산도쯤에서 쾌청한 날.. 길따라 소문따라/흑산도-홍도 2012.08.29
[스크랩] 목포에서 흑산도 홍도까지 언젠가 한번 가 봐야 할 곳! 산림청이 選定한 우리나라 명산 100중에 깃대봉이 紅島에 있다. 그래서 나는 그곳에 가 봐야 한다. 먼 길은 나이가 한살이라도 더 들기 전에 서둘러야 한다. 금년 여름은 유난스럽게도 덥고 비도 많다. 장마는 짖궂게도 7.8월에 두번씩이나 찾아오는 바람에 바다.. 길따라 소문따라/흑산도-홍도 2012.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