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서울걷기(4) 관악산 서울대입구~무너미고개~안양예술공원 이렇게 더운데 무슨 山엘 가요? 집에 가만히 쳐박혀 있다면 더위를 쫒을 무슨 계책이라도 있단 말인가? 문 다 닫고 에어컨 가동하면 시원이야하겠지 거죽은 시 원 할지 몰라도 속은 불덩이가 될텐데 정부는 전력수급사정의 어려움을 언론 매체를 통해 홍보하면서 절전을 호소하고 .. 길따라 소문따라/서울걷기 2012.08.21
[스크랩] 서울걷기(5) 광명시 가학광산동굴 탐방 서울 가까이에 이런 광산동굴이! 집사람은 내가 맨날 나돌아 다니니깐 바깥 세상에 대해서 무엇이나 다 알고 있는 줄 아는 모양이다. 광명시에 광산동굴이 있다는데 피서 안간 사람들이 몰리는 곳이라면서 아느냐고 묻는다. 몇일 전 어떤 카페를 검색하다가 잠깐 본 것 같아 뒤져보니 찾.. 길따라 소문따라/서울걷기 2012.08.21
[스크랩] 서울걷기(3) 분당동주민센타에서 불곡산~대지산~숫돌봉 왕복 분당의 허파 불곡산 능선 걷기 황사장한테서 온 오랫만의 전화다. "내일 조회장하고 산에가기로 했는데 니도 가자" "분당 저거동네 뒷산이라 카드라" 전부터 진담반 농담반으로 산에 갈때 한번 데리고 가 달라고 볼 때마다 부탁하곤 했는데 기회다 싶어 약속하고. 산에 갈 때 입을 옷, 베.. 길따라 소문따라/서울걷기 2012.08.14
[스크랩] 서울걷기(2)관악산 자락따라 안양 비산동 관악산 속살 내비계곡 더위가 언제까지 계속될지 사방에서 원성이 잦다. 장마와 찜통더위는 언제 그랬냐는듯 자리를 쓸쩍 바꾸고 열대성 더위로 맹위를 떨친다. 군인이었을 때 월남의 습기를 동반한 푹푹찌는 더위와 그 후 일 때문에 열사의 땅 중동의 머물고 있을 때 건조.. 길따라 소문따라/서울걷기 2012.07.29
[스크랩] 7월16일(월) 창의문(자하문)고개 넘어... 처음은 언제나 마음 설레이는 것 그토록 기다리던 비가 장마가 되어 7월 지금까지 계속 이어진다. 몇군데 여행 계획을 세워 두었다가 날씨관계로 차일피 미루다가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 집에서 가까운 관악산이나 한번 다녀올 요량으로 삼성산 들머리부터 시작을 잡는다. 관악산의 끝은.. 길따라 소문따라/서울걷기 2012.07.19
[스크랩] 울릉도 도동~저동 옛길 ◇ 군청 뒷편으로 오르는 행남산길 하나 뿐인 목욕탕이라 그런지 주인 마음대로다. 입구에서 입장료만 철저히 챙기고는 그 뒤 부터는 손님이 알아서 해야한다. 울릉도가 자랑하는 도둑없는 세상이지만 옷장 열쇠들이 영 믿읍지가 않다. 그래도 따뜻한 물과 사우나를 번갈아 들락날락 하.. 길따라 소문따라/울릉도 2012.04.18
[스크랩] 울릉도 도동 관광 ◇ 울릉도 도동항 둘러보기 해안 산책로를 빠져 나오니 무언가 소중한 것을 두고 나온 것처럼 허전하다. 항구는 아직 여객선이 도착하기전이라 조용하다, 부두를 바로 안고 있는 소공원도 사람이 없다. 장사하는 사람들은 배가 들어오기 직전까지 꿈적도 않다가 배가 접안 무렵 일제히 .. 길따라 소문따라/울릉도 2012.04.16
[스크랩] 울릉도 행남 해안 산책로 ◇ 저동 촛대바위에서 도동항 부두까지 울릉도 가면 꼭 들리는 곳. 울릉도 하면 행남 해안 산책로라 할 만큼 모른는 사람이 없고 안 가본 사람이 없는 곳. 해안선 따라 펼쳐지는 기암절벽과 천연동굴의 향연에 푸른 파도가 음율을 더 한다. 암벽 사이를 잇는 무지개 색갈의 구름다리는 검.. 길따라 소문따라/울릉도 2012.04.04
[스크랩] 울릉도 둘레길 (석포~내수전) ◇ 둘레길의 원조 울릉도 (석포 ↔내수전) 천부에서 선창거쳐 석포로 들어가는 하루 네차례 운행하는 봉고버스 중 3시30분에 출발하는 마지막 버스 를 타고 석포로 간다. 버스 운행 시간대를 놓치면 천부서 석포까지는 걸어 가야 한다. 천부서 섬목가는 도중 정유장만 달랑 있는 선창이라.. 길따라 소문따라/울릉도 2012.04.04
[스크랩] 울릉도 해안도로 (사동~섬목) ◇ 울릉도 해안 비경 사동에서 섬목까지 울릉도 가 봤느냐고 물으면 의외로 못 가 본 사람이 많다. 해외여행은 자주 다니면서 국내여행은 언제나 마음 먹으면 갈 수 있다는 안일한 생각 때문인지 차일피 미 루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그러다가 평생에 한번 못 가보는 수가 있다. 2006년 6월.. 길따라 소문따라/울릉도 2012.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