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다시 찾은 나머지 철원
답사때 빠트린 철원 답사후 몇일간 철원얘기로 떠들어 댔드니 안듣는척 하든 마누라가 이번 휴가를 장모님 모시고 처제, 우리 내외 함께 철원으로 가면 어떻겠느냐고 물어 온다. 한곳에 집중적으로 가기엔 여러가지로 낭비하는것 같아 아까운 생각도 들지만 자꾸 다시 가고픈 생각이 나는 곳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철원이 그런 곳이다. 가을에 철원 들판에 노랗게 벼가 물들면 황금철원으로 바뀐다는 군청 직원의 말이 좀처럼 지워지질 않는다. 철의삼각전적지 관광사업소는 고석정 관광지내에 있으며 철원의 모든 관광은 이곳에서부터 시작된다. 고석정관광지내에 있는 "한탄리버스파"호텔은 고석정이 훤히 내려다 보이는 수직 절벽에 세워져 있으며 부대 시설로는 투인,더불룸(130,000원),가족룸(170,000원),스위트(35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