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고흥 녹동항과 소록도 말로 만 듣던 소록도 생각을 바꾸다 고흥 관광안내도를 펼쳐 놓고 오후 한나절 구경 할 만 한 곳을 고른다. 지역마다 관광지를 특색 있게 꾸미 느라 안내도는 현란하다. 그림과 다른 장면을 보고 실망하는 경우도 있어 선택에 신중을 기한다. 나로호와 관련된 것도 그렇다 국립고흥청소년.. 길따라 소문따라/녹동항과 소록도 2013.06.03
[스크랩] 고흥 팔영산 비바람과 맞선 팔영 여덟 峯 장흥 천관산에서 고흥 팔영산까지는 약 100km 차로 두 시간 거리다. 눈에 잡힐 듯 보이지만 해안선을 따라 구불거리면 차 속도는 더뎌지고 또 주변 풍광에 눈이 홀려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산행을 일찍 끝내고나니 어디가서 목욕이나 했으면 하는데 마침 관산면.. 우리 명山 100/고흥 팔영산 2013.05.30
[스크랩] 장흥 천관산 하늘에서 내려와 성곽처럼 늘어선 기암괴봉 다산초당에서 장흥 관산읍 천관산까지는 약 30km 1시간 정도 걸렸다 해남에서 시작한 마루금이 해안선을 따라 강진까지 이어진다. 산들이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어서 무슨 산 인지 구분이 안 가 계속 창밖을 주시하면서 사전에 숙지한 모양을 .. 우리 명山 100/장흥 천관산 2013.05.23
[스크랩] 강진 다산초당과 백련사 땅끝 해안길을 달려 다산초당 가다 스마트폰으로 기상청 일기예보에 접속하여 땅끝마을 해돋는 시간을 학인하고 알람으로 지정한다. 조그만한 해변 마을은 어두움이 깔리자 파도소리, 갈매기 우는 소리, 남녁을 하루종일 해매고 다닌 심신의 신음 소리와 함께 바다에 묻힌다. 땅끝 숙소.. 길따라 소문따라/강진 다산초당 2013.05.20
[스크랩] 해남 두륜산 대흥사 신라 천년 고찰 해남 두륜산 대흥사 서울서 해남까지 먼 길을 달려온 것은 우리나라 명산 100 순례의 일환이다. 해남의 진산 두륜산은 백두대간을 달려온 정맥이 남으로 내려오다가 해남땅 끝에서 마지막으로 불끈 치솟 았다가 바다로 장엄하게 가라 앉는 곳이다. 산정에 올라서니 바다쪽.. 한국의 108 사찰/해남 두륜산 대흥사 2013.05.16
[스크랩] 부안 변산반도 봄 야유회 새만금 변산반도 내소사 하루 소풍 행사에 참석하는 사람은 늘 같은 분이다 일년에 두 차례, 부부 함께 오시는 분도 있어 이제 얼굴이 익어 안사람과도 반갑게 인사도 나눈다. 가끔 처음 참가하는 분이라도 생기면 소풍은 더욱 활기를 뛴다. 최종 목적지 내소사까지는 조금 먼 듯 하여 한.. 친구들 이야기/경북중고사칠회 2013.05.13
[스크랩] 해남 두륜산 한반도의 끝자락에 우뚝 선 山 금년은 해남 땅끝마을부터 시작한다 한반도의 최남단부터 시작해서 남해바닷 길을 지그재그로 거스르면서 꽃길따라 북진 해 보자 매화, 개나리, 유채, 진달래, 동백, 철쭉이 피는 계절, 길 따라 솟아 있는 우리명산 100, 푸른바다는 덤으로 구경하고 바닷 비.. 우리 명山 100/해남 두륜산 2013.05.06
[스크랩] 관악산~삼성산~호암산 연계 산행 관악산, 삼성산 절집 가는 길 따라 걷다. 서울대학교안에 자운암이란 절이 있다 정확히 말하면 캠퍼스내에 있는 것이 아니라 관악산 북서면 자락, 학교 경계지역 바깥에 있는데 구분하기 가 모호하다. 절집 출입은 학교 정문을 통과 해야 하고 캠퍼스 외곽 도로를 다니는 버스를 이용해야.. 우리 명山 100/서울 관악산 2013.04.24
[스크랩] 서울걷기(12) 우면산(서초IC~사당 방배우성아파트)걷기 우면산도 관악산과 이어져 있네 총각 때 같은 직장을 다녔던 일로 지금까지도 계속 만나는 친구가 있다 예전 처럼 자주 보지는 못하지만 가끔 보며, 중간에 전화로 안부라도 전할라치면 목소리나 반기는 태도 는 언제나 한결 같다. 지금 양재역 부근에서 현역으로 일하고 있는데 그의 장.. 길따라 소문따라/서울걷기 2013.04.15
[스크랩] 서울걷기(11) 경기광명 도덕산~구름산~가학산~서독산 이어 걷기 경기광명 중앙에 위치한 어디서나 동네 山 관악산 올라 사방으로 첩첩이 늘어선 산들을 바라보며 산길을 이어 본다. 백두대간에서 갈라져 나온 정맥과 지맥이 서로 엉키 듯 들로 강으로 바다로 흘러들고 있는 모습, 관악에서 보면 北쪽으로 한북정맥 말미와 南쪽으로 한남정맥 끝트머리.. 길따라 소문따라/서울걷기 2013.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