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마대산 김삿갓문학공원~김삿갓주거지~마대산~처녀봉~김삿갓문학관 나라안 10 승지 김삿갓 은둔처 영월 하동면 와석리 서울에서 마대산 입구까지 오백리 길 차로 2시간 만에 달려왔다. 마대산은 김삿갓 문학관이 있는 노루목을 중 심으로 한 바퀴 도는 코스라 차를 가지고 가면 시간을 많이 절약한다. 휴가철이라 교통체증에 갇히기 전에 새벽 에 출발한다... 315 조선일보 선정 산/영월 잣봉·어라연·마대 2019.08.30
인천 계양산 박촌역~정상~징매이고개~중구봉~천마산~가정역 일주 눈에 밟히는 인천의 진산 계양산을 오르다 서울의 웬만한 산에 오르면 서해를 가로막고 있는 인천의 계양산을 보게 된다. 한 여름 맑은 날 푸른 숲이 이어 지는 데로 따라가 보면 북으로 김포 강화 앞바다에 닿고 남으로 시흥, 안산으로 뻗다가 다시 동으로 틀어 의왕 수원, 용인으로 질주.. 315 조선일보 선정 산/인천 계양산 2019.08.24
수리산도립공원 명학역~관음봉~태을봉~슬기봉~수암봉~병목안공원 일주 블로그 포스팅 누락으로 3차 산행 시도 내 블로그를 뒤지다가 경기 남부지역 안양, 군포, 안산에 걸쳐 있는 수리산 도립공원 게시물이 빠진 것이 발견 되었다. 10년 전 가을 겨울 두 차례 친구들과 산행한 기록과 앨범은 잘 보관되고 있는데 어쩐 일로 블로그에 누 락 되었을까?. 그때는 블.. 315 조선일보 선정 산/안양 수리산 2019.08.16
양주 오봉 석굴암 석굴암 신도들은 우이령길을 어떻게 더나드나? 교현리 우이령 입구에서 석굴암까지 약 3km, 석굴암 삼거리에서 석굴암까지 약 500m는 굉장한 오르막이다. 부처님 뵈러 가는 불자라면 수행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지만 불자가 아닌 사람은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정 도의 시멘트로 포장한 .. 우리 명山 100/북한산국립공원 북한산.도봉산 2019.08.12
서울 북한산 우이령길 軍 작전도로가 둘레길로 변신하다 삼상리 일영유원지 입구 버스 진행하는 반대 차선에서 무단 횡단하여 신호등에 걸린 버스 문을 두들겼더니 문 을 열어주며 "사고 나면 어떡하시려고" 친절과 주의 경고를 동시에 보낸다. 송추 IC에서 내렸다. 의정부와 구파 발을 잇는 대로가 시원하게 .. 우리 명山 100/북한산국립공원 북한산.도봉산 2019.08.06
양주 노고산 지축동 흥국사~정상~삼상리 일영유원지 북한산 전망이 최고인 장소 노고산. 지금 누군가 백두대간 종주하겠냐고 물으면 한 마디로 '노'다. 하루 20km 달릴 수 있는 체력이 되어야 하는데 매일 운동을 하는데도 노화 현상은 어쩔 수 없다. 며칠 전 태극기 집회 나가 땡볕에 행진하고 다음 날 청계산 등 산을 하다가 정상에서 복통과.. 315 조선일보 선정 산/양주 불곡, 노고, 천보, 호명, 한강, 첼로 2019.07.30
고양 조선왕릉 서삼릉 골프장 드나들며 왕릉은 외면하다. 서오릉 관람을 마치고 약 5km 떨어진 서삼릉을 향했다. 서삼릉은 골프장 두 곳과 국립 종마장과 같이 있다. 옛 날 깜깜한 새벽에도 내비 없이 잘도 다니던 길이었는데 밝은 대낮에 내비 키고도 절절매며 왔다. 산골 마을이 도시로 변하는 동안 나이도 먹.. 길따라 소문따라/세계유산 조선왕릉 2019.07.26
고양 조선왕릉 서오릉 앵봉산 자락에 살며 앵봉산이 어디메뇨? 결혼 후 은평구 갈현동 앵봉산 자락에 집을 싸서 한 3년 살았다. 그때는 산에 대해서 관심이 없어 내가 기대고 사는 산 이름조차 몰랐다. 갈현동에서 고양 쪽으로 넘어가는 먼지가 폴폴 나는 좁은 산길이 있었는데 군용차들 이 많이 다녀 군 작전도.. 길따라 소문따라/세계유산 조선왕릉 2019.07.22
서울 은평구 진관사사거리~이말산~구파발역~앵봉산~서오릉고개~봉산~증산역 산도 아니고 들도 아닌 곳에 도시가 생기다. 서울에 살며 가까운 산에 올라보면 서울이 평탄한 곳이 아니라 산지라는 것을 금방 알 수 있다. 세계 관광객이 들끓는 샌프란 시스코를 언덕의 도시라고 하며 무슨 힐 하면서 시가지와 언덕의 조화가 아름답다고 칭송하는 것을 샌프란시스코.. 길따라 소문따라/서울걷기 2019.07.16
의왕 모락산 포일성당~사인암~산성터~국기봉~여성회관 서울 근교 마지막 남은 산 마누라가 친구들과 열흘간 일본 자유여행 떠나고 집에 혼자 있게 되었다. 집 지키고, 밥 해 먹고, 청소하고, 빨래하는 일을 혼자 감당해야 한다. 두 며느리가 아버님 어떻게 하고 걱정하지만 산에 다니던 솜씨로 잘 지낼 테니 염려 말라고 안심시킨다. 집에는 누.. 315 조선일보 선정 산/서울대공원, 청광종주 2019.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