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원 돌아보며 자주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다 광릉숲은 꼭 한 번 와봐야겠다고 벼르던 곳이다. 광릉은 조선 7대 임금 세조가 묻혀있는 무덤의 능호이며 따라 서 지명이 된 곳이다. 현재 광릉과 수목원 일대는 조선 왕실림으로 500년 동안 왕실용 나무, 사냥 ,활소기 등 이루어져 엄격히 보호를 받아오다가 일제강점기 때 국유림 구분 조사시에 능원을 제외한 지역이 오늘날 광릉숲 이 된 것이다. 해방 후 중앙임업시험장(농림부)에서 임업시험장(농업진흥청)을 거치며 1999년 국립수목원으로 개원하며 산림청 소속 국립 연구기관이 되었다. (09:15) 국립수목원 정문 9시 개장에 맞추어 부지런히 달려왔다. 코로나19 때문에 장기간 휴원 하다가 좀 잠잠해지니깐 한적한 곳부터 슬슬 문을 열기 시작한다. 6월 중순에 시작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