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따라 소문따라/서울걷기 41

[스크랩] 서울걷기(12) 우면산(서초IC~사당 방배우성아파트)걷기

우면산도 관악산과 이어져 있네 총각 때 같은 직장을 다녔던 일로 지금까지도 계속 만나는 친구가 있다 예전 처럼 자주 보지는 못하지만 가끔 보며, 중간에 전화로 안부라도 전할라치면 목소리나 반기는 태도 는 언제나 한결 같다. 지금 양재역 부근에서 현역으로 일하고 있는데 그의 장..

[스크랩] 서울걷기(11) 경기광명 도덕산~구름산~가학산~서독산 이어 걷기

경기광명 중앙에 위치한 어디서나 동네 山 관악산 올라 사방으로 첩첩이 늘어선 산들을 바라보며 산길을 이어 본다. 백두대간에서 갈라져 나온 정맥과 지맥이 서로 엉키 듯 들로 강으로 바다로 흘러들고 있는 모습, 관악에서 보면 北쪽으로 한북정맥 말미와 南쪽으로 한남정맥 끝트머리..

[스크랩] 창덕궁 후원

자연을 그대로 담은 조선 궁궐 창덕궁은 1405년 태종 때 건립된 조선왕조의 왕궁이다. 북한산에서 북악산으로 이어지는 산자락에 궁궐지어 주변 지형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도록 건축하여 가장 한국적인 궁궐이라 평가를 받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궁궐이 되었다. 임금들이 자연 창덕궁에 많이머물면서 실질적인 법궁 역활을 담당했다. 秘苑으로 더 알려진 이름은 후원을 관리하는 관청으로 비원을 두었다는데서 연유하며 그전에는 궁궐안에 있다 하여 '내원',일반인이 출입할 수 없다하여 '금원'이라 부르기도 했다 한다.1997년 12월6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함양문은 창덕궁과 창경궁 사이에 난 門 함양문 매표소는 창덕궁 들어왔다가 후원이나 창경궁으로 추가 관람을 위한 매표소다. 창덕궁 후원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

[스크랩] ① 어라연님 따라 서울 한양도성 이어 돌기

서울 漢陽都城 돈의문터에서 창의문, 숙정문, 와룡공원까지 서울 성곽길이 복원되었다는 소식은 여러차례 접하고 있었다. 평소에 성곽길과 마주치던 곳은 남산 팔각정 주변, 분수대에서 남산 올라오는 계단길 옆, 북악성곽길이 개방되자말자 창의문에서 말바위안내소까지 삼청공원으로..

[스크랩] 서울걷기(4) 관악산 서울대입구~무너미고개~안양예술공원

이렇게 더운데 무슨 山엘 가요? 집에 가만히 쳐박혀 있다면 더위를 쫒을 무슨 계책이라도 있단 말인가? 문 다 닫고 에어컨 가동하면 시원이야하겠지 거죽은 시 원 할지 몰라도 속은 불덩이가 될텐데 정부는 전력수급사정의 어려움을 언론 매체를 통해 홍보하면서 절전을 호소하고 ..

[스크랩] 서울걷기(3) 분당동주민센타에서 불곡산~대지산~숫돌봉 왕복

분당의 허파 불곡산 능선 걷기 황사장한테서 온 오랫만의 전화다. "내일 조회장하고 산에가기로 했는데 니도 가자" "분당 저거동네 뒷산이라 카드라" 전부터 진담반 농담반으로 산에 갈때 한번 데리고 가 달라고 볼 때마다 부탁하곤 했는데 기회다 싶어 약속하고. 산에 갈 때 입을 옷, 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