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802

이태리 돌로미테 담페초~미주리나호수~아우론조산장 트레치메 디 라바레토 관망

아우론조 산장에서 '트레치메 디 라바레도' 라운드 코스 조망 10박 11일 트레킹 마지막 날이다. 실제로 트레킹 한 날은 7일이고 나머지 일자는 오고 가는 이동한 날이었다. 코로나 여파로 비행기 스케줄이 여의치 않았기 때문이었다. 오늘 트레킹은 알타비아 No.1 코스와는 관계없이 돌로미테의 심장이며 최고의 절경을 자랑하는 '트레치메 리 레바라도'(3 봉우리)를 가운데 두고 한 바퀴 도는 약 10km의 트레킹이다. 가는 길에 고산 천연호수 미주리나를 둘러본 후 버스로 파라다이스(꼬부랑길) 코스를 거슬러 올라가 아우론조 산장 주차장에서 출발하는 일정이다. 담페초에서 대형버스로 돌로미테 산군 북동쪽으로 약 30여 분 달려 거짓말 같이 산속에 숨어 있는 자연호수와 마주친다. 돌레미테 최고 높은 곳에 있는 호수와..

이태리 돌로미테 크로티나담페초~토파나 케이블카 왕복

케이블카로 돌로미테 제2봉 토파나를 오르다. 호텔 정원이다. 아침 식사를 하고 지도, 카메라, 메모지 단단히 챙기고 호텔 프런트에서 케이블카 역까지 방향과 거리(10분)를 듣고 나왔다. 하늘을 쳐다보니 파란 하늘에 바람 한 점 없고 밤새 검은 氣가 나돌던 바위는 햇살에 부딪쳐 황금색을 發한다. 날씨가 좋아 케이블카 운행에 차질이 없을 것 같다. 호텔에서도 케이블카 웨이가 보인다. 지상 어딘가에서 토파나산 꼭대기 전망대를 잇는 케이블웨이 그 출발점으로 가면 된다. Funivia Tofana(토파나 케이블웨이) 이정표 발견 주차장 토파나 산군 전망이다. 주거지역과 삼림지대와 산지가 획을 긋고 골프장 그린 같은 녹지는 스키 슬로프이다. 1956년에 동계올림픽이 열렸고 2026년에 또 동계올림픽이 열린다. 예리..

이태리 돌로미테 크로티나 담페초 4박 5일 관광

트레킹 낙오자가 대원을 기다리며 관광을 즐기다. 혜초여행사에서 가이드하는 이태리 돌로미테 알타비아 N0.1 트레킹을 출발부터 기내에서 소변장애를 일으켜 첫째 날무리하며 트레킹에 참가하고 둘째 날부터는 트레킹을 포기하고 브루니코 종합병원에 입원하여 2박 3일 치료 후 배뇨기구를 착용하고 퇴원했다. 일행들이 트레킹을 마치고 돌아오는 담페초 호텔로 가서 5일 동안 대기했다가 그들과 합류해야 한다. 오후 12시 퇴원을 하고 1시 30분에 예약한 택시가 도착하여 코르티나 담페초까지 약 60km 1시간 여 알프스 산악도로를 달려왔다. 코르티나 담페초는 인구 6,000여 명의 작은 도시로 1956년 제7회 동계올림픽이 열린 곳이며 2026년 다시 동계올림픽이 열릴예정이다. 돌로미테 최대의 산악 마을로 각종 편의시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