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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북알프스 종주 추억하는 등산
일본 북알프스 트래킹 마지막 날에 그룹으로 오신 분의 대표가 서울서 등산 모임을 갖자고 제의해 와 흔쾌히
수락했다. 산을 아마추어 수준을 넘어서 경지에 오른 사람들이다. 내 블로그(요산의 하루)를 방문하여 관악산
등산 일정을 올려놓고 답글을 기다리고 있었다. 즉시 참가한다는 댓글을 달았다. 우리는 일본 북알프스 거점 가
미코지를 출발하여 일본 5위 봉 야리가다케를 올라 3,000m 고봉 4개를 연속으로 넘으며 다이키렛토라는
북알프스 최악의 리지를 통과했다. 대원 중에 환자가 발생하여 키타호다카다케에서 하산을 결정하고 선두팀과
헤어져 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