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pier 부두) 431/2 유람선 선착장
샌프란시스코만 유람선 관광은 필수 코스로 메모했다. 우리나라 서귀포, 울릉도, 홍도, 해안 얼마나 아름다우냐
그냥 지나치면 모르며 사는 것이다. 샌프란시스코는 인구 약 85만 미국 땅덩어리에 비하면 작은 도시이다. 삼면
이 바다에 접해 있는데 서쪽은 태평양과 접해 있어 개발이 정지된 상태이고 만과 접해 있는 동쪽은 천혜의 항구
가 자리 잡고 있다. 샌프란시스코의 주 항구처럼 이용하는 오크랜드항을 비롯하여 남과 북으로 그림 같은 작은
항구가 요트를 가득 담고 있다.
유람선 긴 행렬
피어(Pier)란 항구에 부두를 두고 하는 말이다. 우리나라 제1부두, 제2부두 하는 식으로 부두에 고유 넘버가 붙
어 있다. 피어 52까지 확인했는데 정확하지 않다. 중간에 없어진 넘버는 폐쇄나 확장으로 사라진 게 아닌가 여
겨지며 숫자도 일률적으로 매겨진 것이 아니라 부두를 신설할 때마다 차례로 정하여 좌우로 흩어져 있다.
AT&T 파크 자이언트 홈구장부터 기라텔리 스퀘어까지 약 3마일(4.8km) 부두를 걸으며 노느니 염불 한다고 헤
아려 보았다.
유람선 (Rerd & White Fleet) 승선
(11:20) 출항
부두(Pier) 전경
알카트라즈 섬(Alcatraz Island)
베이 브릿지(Bay Bridge) 감상
샌프란시스코 연안부두
에술의 궁전 (Palace Of Fine Arts)
요트
갈매기
금문교(Golde Gate Bridge)
태평양에서 샌프란시스코 만으로 들어오는 금문 해협에 샌프란시스코와 마린 반도를 최단거리로 연결한 현수교,
다리 길이 2,825m, 폭 27m, 1933년 착공 1937년 4년 만에 준공, 국민의 성금으로 새워진 다리, 유명한 일화가
넘쳐난다.
금문교는 일 년에 한 번 칠을 하는데 1월에 시작하여 12월에 끝난다고 한다. 칠을 하는 과정에 다리의 안전상태
가 자동적으로 점검된다.
다리 색깔은 붉은색의 대명사(인터내셔널 오렌지 컬러)로 쓰여 짐
교각
상판
일 년에 2,000만 명의 관광객 샌프란시스코는 금문교가 먹여 살린다.
알카트라즈 섬
숀 코네리 '더 록(The Rock)', 클린트 이스트우드 '알카트라즈 탈옥', 버드랑 카스트 '버드맨 오브 알카트라즈'
등 이 섬을 주제로 한 영화와 마피아의 대부 알 카포네의 수감, 탈옥을 성공한 죄수가 없는 것으로 더욱 유명해졌다.
알카트라즈 교도소 당국은 탈옥수가 없는 전통을 유지하기 위해 탈옥 사실을 늘 부인한다. 한 번은 탈옥수가 방
송국에 찾아가 "내가 알카트라즈 감옥을 탈옥한 죄수요" 하고 신분을 밝히고 공개적으로 자수를 했는데 교도
당국은 그런 사실이 없다고 발표해 그 사람은 영원한 자유인이 되었다는 가이드 얘기
탈옥할 수 없다고 해서 악명 높은 감옥이라고 말하는 것은 과장된 표현이고 죄 질이 나쁜 사람을 수감했다고 해
서 하는 말이 아닌가 생각한다.
알카트라즈 섬 선착장
피어 33이 알카트라즈 섬 투어 전용 부두이다.
알카트라즈 섬 감옥은 1963년 폐쇄 후 관광 명소로 등장.
캘리포니아 최초의 등대
요산의 하루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
피어 39 바다사자 휴식처
코이트 타워 전망
(12:20) Pier 43 Ferry Arch (역사 기념물)
샌프란시코만 유람선 관광코스는 3개 노선이 있다. 금문 해협 (1 시간), 브릿지 2 부릿지 (1 시간 30분), 캘리포
니아 일몰과 야경 (2 시간), 우리는 금문교와 알카트라즈 섬을 돌아오는 1시간짜리 브릿지 2 브릿지는 베이 브릿
지가 추가되고 캘리포니아 일몰과 야경은 소살리토, 엔젤 섬, 티뷰론까지 샌프란시스코 만을 한 바퀴 돌아 나오
는 장거리 코스 간단한 선상 음식도 제공한다. 이어폰으로 우리말 청취가 된다.
2017년 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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