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이야기/경북중고사칠회

[스크랩] 예산 문화유적 탐방(2)

안태수 2011. 4. 25. 18:30
728x90

內浦평야

 

지금 우리가 다니는 곳이 옛날에는 열개 고을이 한마을 사람처럼 친근하게 지냈다는

산천이 평평하고 아름다운 고장 內浦다.

內浦는 충청도에서는 제일 좋은 곳으로 친다.

 

한국고건축박물관

우리나라 국보와 보물로 지정된 고건축물 160여점을 정밀하게 축소 제작한 모형을 전시하고 있다.

 

홍보 영상물 시청

 

해설사

 

忠義祠(梅軒 尹奉吉義士 사적지)

 

충의사

 

충의사

 

예당저수지

1962년도에 만들어진 면적 330만평의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저수지다.

중부권 최고의 낚시터로 해설사 말로는 "물반 고기반"이라니 낚시 좋아하시는 분들은 관심 바람.

 

산책로

 

기념사진

大興東軒

 

 

任城衙門

 

이성만 형제 효제비

밤에 형은 아우집에 아우는 형집에 서로 볏단을 나르다가 만난다는 얘기...

 

추사 김정희선생 생가

 

해설사가 추사의 세한도(歲寒圖)에 얽힌 얘기를 풀어 나가고 있다.

 

추사 글씨 탁본들

 

秋史影幀

 

세한도(歲寒圖 국보 제180호)

세한도는 1844년 추사 나이 59세에 제주도에서 9년 동안 귀양살이 할 때 제자인 藕船 李尙迪이가 청나라

연경에서 구해온 책을 보내주는 등 사제로서의 의리를 지켜준것에 대한 고마움을 歲寒松에 비유하여 그려

준 그림으로 추사 최고의 작품이다.

 

생가 뒤 뜰

 

목련

 

 

해미읍성(鎭南門)은 조선 성종 22년(1491)에 쌓은 읍성으로 둘레가 2km 높이가 5m로 왜구를 막기 위해

쌓았으나 군사적 중요성이 떨어지면서 충청도 병마절도사가 청주로 옮겨가 읍성으로 남았다. 고창의 모양

성, 순천 낙안읍성보다 그 원형이 잘 보존 되어 있으며 이순신 장군도 한때 근무 하셨던 곳이다. 

 

외벽은 돌로 축성하고

 

내벽은 흙으로 성토하다.

 

대원군의 천주교 박해 때 해미읍성은 옥사가 되어 천주교인들이 1천여명이나 처형당한 형장으로 이용 되었다.

당시 이고목나무가 처형장이었다.

 

해미읍성은 읍성 폐지 이후 관아 건물이 대부분 훼손되고 관공서, 학교, 민가가 지어젔으나 사적지로 지정

당하면서 성밖으로 이주 시키고 1970년 발굴및 복원 공사로 동헌,객사,옥사,민속가옥,해자 등을 복원였다.

 

 

이번 행사를 위해 버스를 지원 해 주신 천경준 회장님과 그리고 기념 타올을 협찬 하신 정재화 원장님께

감사 드립니다.

 

◈ 일정표

    4월14일 09 : 00 : 서초구민회관 출발

                10 : 45 : 수덕사 관람

                12 : 00 : 수덕골 미락에서 산채정식으로 점심

                13 : 00 : 덕산 한국고건축박물관 관람

                14 : 10 : 매헌 윤봉길의사 기념관 충의사 관람

                15 : 00 : 예당저수지 도착, 의좋은 형제 공원, 대흥동헌

                16 : 20 : 추사 김정희 고택

                18 : 00 : 해미읍성 도착

                18 : 30 : 서울로 출발 (오산 휴계소에서 잔치국수 파티)

                20 : 30 : 양재 도착

 

 

 

 

                                                            2011년4월14일

 

 

 

 

 

출처 : 경북중고 사칠회
글쓴이 : 안태수 원글보기
메모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