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따라 소문따라/대통령 기념관

구미 상모동 박정희대통령 생가

안태수 2015. 3. 24.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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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대를 빛낸 지도자로 기억하자

 

박정희 대통령 이름 앞에 붙어 있는 위인, 영웅, 선각자, 독재자, 지도자, 등 수 많은 수식어는 이제는 정리

할 때가 된 것 같다. 박정희 대통령에 관한 얘기는 지금도 귀에 따가리가 앉을 정도로 많이 듣고 있지만,

기 좋은 꽃놀이도 하루 이틀이라고 평생을 두고 비슷한 말을 수없이 듣고 있자면 짜증스러울 때도 있다.

 

박정희 대통령과는 같은 시대에 살았던 사람으로 그의 삶에 대해 많은 기억을 하고 있다.

중학교 시절 학교 가는 길에 집에 라디오가 있는 친구로부터 들은 군사혁명 소식은 군인이 세상을 변하게

한다는 것에 흥분되어 덜 뜬 기분이었다. 당시 사회 문제를 일으키던 깡패와 공무원의 부정부패를 일소한

는 소식에 살기 좋은 세상이 될 것이라 좋아했다.

 

세상에서 깡패가 제일 무섭게 느껴지던 시절 깡패를 잡아서 포승줄에 굴비처럼 엮어 시가지를 끌고 다니

면서 시민들을 안심시키는 군인들의 위력을 보고 한동안 신이 나 있었다.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 박정희는 1963년 12월 17일 군에서 민정으로 이양하면서 대통령 선거에 출마

하여 제5대 대통령, 1967년 7월 1일 제6대 대통령으로 연임한다. 박정희 대통령의 여기까지 통치 행위에

대해서 독재라는 말은 없었다. 당시 수출주도형경제개발 추진으로 산업구조를 변화시키면서 한일국교 정

화, 새마을운동 보급, 산림녹화사업, 부, 간호사 서독파견, 월남파병, 고속도로건설, 전력산업개발

으로 하루 종일 전기가 들어오는 세상이 되었다.

 

1971년 7월 1일 삼선개헌으로 7대 대통령이 되면서 세상은 술렁댔다.

경제개발 5개년계획 중화학공업 육성정책에 의해 발전소, 제철, 조선, 자동차, 정유, 중동건설 등 지금의

거대 기업들의 탄생으로 보릿고개를 넘긴 것이다. 먹고살만하니깐 사람들의 욕망은 민주화라는 사회적인

문제에 관심을 기 시작하며 정치하는 사람들이 이를 부추기며 나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아야하는 절체

절명에 빠져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었다.

 

1972년 12월 8일 유신헌법으로 제8대 대통령에 취임하면서 나라는 둘러 갈라져 극명한 갈등을 빗는다.

남북 7.4공동성명은 상방의 체제를 굳건히 하는 전략으로 이용된 것 같고, 유신을 반대하는 정치세력은

주쟁취라는 슬로건으로 죽기 살기를 한다. 나라가 이 모양이 되니 국가가 주도하는 경제정책은 그 동력

잃으면서 산업전반스스로 生과 死를 책임져야 하며 나라 경제는 일관성을 잃기 시작한다. 하지만

까지 이룩한 업적만 가지고도 IMF와 세계은행에서는 우리나라 같은 저개발도상국가를 상대를 20년간

원을 하여 성공한 유일한 사례를 남긴 국가가 된다.

 

돌아가신 분을 추모하고 영면하시기를 비는 마음은 영원한 데 그분이 이룩하고자 한 조국은 지금 어디쯤

와 있는 지, 못다 이룬 것은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본다, 모든 게 그분의 몫으로 돌리기엔 가당치도 않은

일이지만, 국민들로 하여금 우리가 세계적으로 가장 우월한 국민이라을 일깨워준 사실을 가장 큰 업

적으로 기억하고 다. 정의사회, 조국통일 자주국방은 언제쯤 이루러 지려나?          

 

 

주차장

 

박정희 대통령 생가 안내도 

 

생가 입구 주차장 위 공터에 작은 공원을 만들어 정자도 짓고 파고라도 설치하고 벤취도 놓아 쉬어가게 한다.

 

박정희 대통령 생가가 경북도 기념물로 지정되는 바람에 주변이 공원화 되다.

 

생가보존회와 구미시 관계자의 영접을 받으면서

 

생가로 들어간다.

 

 박정희 대통령 생가 (경상북도지정 기념물 제86호)

 

 초가옥

 

 쓰시던 방

 

당시 생가

 

대구사범 재학 시절 고향에서 모친과 함께

 

분향소

 

민족중흥관

 

민족중흥관 안

 

내 일생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박정희 대통령 생가보존 회장과 기념촬영

 

추모공원및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조성사업

구미시 상모동 박정희 대통령 생가와 그 주변 지역에 약 75,000평에 2015년까지 추모공원과 새마

을테마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동상과 진입로 동상주변 나무심기 정도가 눈에 띄이고 나

머지는 토목사가 진행중이다.

  

동상 진입로 주변 잔디, 가로수, 소나무 등 조경수가 심어져 있다.

동상주변

 

박정희 대통령 동상

*1917년 11월 14일 경북 구미시 상모동에서 출생

*1937년 4월 1일 대구사범 졸업 후 문경보통학교 교사로 근무

*1946년 대한민국 육사2기

*1950년 12월 12일 육영수여사와 결혼

*1961년 5월 16일 군사혁명 주도 최고회의 의장

*1963년 12월 17일 5대 대통령 취임

*1979년 10월 26일 서거

 

 

 

 

 

 

                                                          2015년 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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