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깥 세상/일본 규슈, 야마구치

[스크랩] 일본 기후현을 가다

안태수 2010. 9. 2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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岐阜縣의 岐阜城과 長良川, 세계문화 유산인 白川鄕

 

 

째(78년생)가 형보다 먼저 결혼했다.

한국에 공부 하러온 일본 나고야 출신 아가씨와 연애하여 작년 2월 하와이에서 양가 가족만 하객

으로 하여 결혼식을 가졌다. 지금은 둘째가 직업이 학생이라 홍대부근에서 딸(14개월) 하나 놓고

알콩 달콩 살고 있다.

일본 사돈께서는 JTB(여행사)나고야 메니저로 일하고 있어 우리가족을 여름휴가로 일본으로 초청

하여 두 사돈집 식구가 함께 관광하는 계기가 되였다

2010년 8월25일 10시30분 김포공항 출발한다.

 

 東橫イン中部國際空港(나고야 공항)에 도착 나고야 중심가를 관통 하면서 차창으로 나고야성

구경하고 곧장 기후시까지 달려왔다. 

 

 기후성 順路 기후공원과 긴카산 정상까지를 케이불카가 운행되고 있으며 약 3분정도 걸린다.

 

기후시의 중심에 위치한 긴카산(329m)의 꼭대기에 岐阜城이 우뚝 솟아있다

오다 노부나가가 일본 전국시대 전국통일의 꿈을 안고 천하를 제압할 거점에 들어선 것이다.

 

 오다 노부나가 영정

 

 오다 노부나가 좌상

 

나가라강의 가마우지 고기잡이는 1300년전부터 내려온는 옛날 방법을 지금까지 전해주고 있다

칠흑같은 어두움속에서 화톳불을 수면에 비추어 강을 내려가면서 우쇼(가마우지를 다루는 사람)

와 가마우지가 일체가 되어 은어잡이 쇼가 펼쳐진다.

가마우지는 고기잡이전까지는 굶긴다. 그리고 도망가지 못하고 잡은 고기를 삼키지 못하게 목에

줄을 맨다. 밤이 돼고 햇불이 밝혀지면 우쇼와 강으로 나와 관광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필사적으로

고기를 잡는다. 잡은 고기는 다 뺏기고를 수 없이 반복한다. 

 

 長良川(나가라 가와)은 기후시의 중심을 흐르며 기후성과 함께 기후시의 상징적인 존재이며

 일년 내내 풍부한 물과 맑은 물이 느리게 흘러 많은 물고기가 생식하고 있어 일본 明水 100選에

 선정된 아름다운 강이다.

 

 고속도로 히루가노高原 휴계소 

 

히루가노고원 白山 전망대

 

白川鄕(시라가와고)는 서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갓쇼주쿠리노사토"로 유명함

대자연에 둘러쌓인 눈이 많은 산촌 촌락에 현재 113동이 남아 실제 사람들이 거주 하고 있다.

갓쇼주쿠리라는 양식으로 세워진 지붕은 눈이 많은 지방에서 적설을 방지 하기 위해 60도 급경사

를 이루며 못을 사용 하자 않음

 

 白川鄕(2)

 

 白川鄕(3)

 

시라가와고 合掌村 야외박물관(1)

 

 合掌村 야외박물관(2)

 

 合掌村 야외박물관(3)

 

 合掌村 야외박물관(4)

 

 合掌村 야외박물관(5) 일본 전통놀이 다케우마

 

高山전통거리 다카야마 중심지에 있으며 옛가옥을 이용한 향토음식점,기념품가게,전토공예품,

골동품,양조장,자그만한 미술관, 여관 등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어 작은 교토라고도 불리어짐

 

 高山陣屋(다카야마 진야) 다카야마는 일본 열도의 중앙에 위치 하고 있어 애도시대에 직할지

로서 히다정치가 이루어던 곳, 일본에서는 유일하게 현존하는 당시 대관들의 관청으로 쓰여 지던

代官所

 

高山그린호텔

 

 

 

 

                                                              2010년 8월30일

출처 : 경북중고 사칠회
글쓴이 : 안태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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