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뜩하면 흘림골 돌사태 언제 멈추나 오색(五色)의 지명은 성국사에 한 나무에 다섯 가지 꽃이 피었다는 얘기, 주전골 바위 색깔이 하루에 다섯 번 바뀌었다는 얘기, 약수가 다섯 가지 맛이라는 얘기에서 유래 되었다고 하는데 수정같은 맑은 물, 파란 하늘, 계곡을 뒤덮은 병풍바위, 기암괴석의 향연, 만산홍엽 등 변화무상한 계곡 아름다움을 극찬한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08:30) 설악온천장 출발산사태로 퍼뜩하면 막히는 흘림골 코스 이말무지로 오색을 찾았는데 흘림골이 열렸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오전 9시에 문을 연다고 한다. 약속시간에 맞춰 택시(20,000원)가 왔다. (08:45) 15분 전에 흘림골 등산로 입구에 도착했다. 직원들이 나와 근무중이었다. 제주오르미 한 선생과 이 선생은 흘림골 탑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