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따라 소문따라/세계유산 조선왕궁

조선왕궁 창덕궁

안태수 2019. 5. 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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昌德宮 後苑  자유관람 하는 날

 

창덕궁은 가본지는 기억도 없다. 서울의 궁궐 중에서 항상 특별히 관리되고 있다는 사실에 출입마저 자유롭지 못할 것 같아 좀처럼 갈 기회를 못 가졌다. 근래에 와서 시간적 여유가 생겨 서울의 이곳저곳을 다녀보다가 창덕궁 후원 자유관람 행사(10월 23일~11월 4일) 소식을 접하고 달려간다. 그동안 숨겨 놓았던 後苑의 비경이 가을 단풍과 어우러져 절정을 이루는 모습을 그냥 보내기엔 아까운 듯 세상 사람들을 불러 모운다. 창덕궁관람은 일반관람과 후원특별관람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후원은 안내해설사와 함께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인원만큼만 관람하는 제한관람이다.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던가 아니면 현장에 나와 대기하다가 정원이 안 차면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창덕궁(3,000원), 후원(5,000원) 별도로 입장권을 구입해야 한다. 창덕궁은 월요일만 빼고 다 문을 연다. 한나절 돌아보기에 서울에 이만한 곳 없다. 환상적이다.

 

 

 

◇敦化門

 

敦化門(보물 제383호) 돈화문은 창덕궁의 정문이며 현존하는 궁궐의 대문 중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물로, 1412년 5월에 세워졌으며 조선 궁궐문 중에서 유일하게 5칸의 문으로 되어 있다. 

 

 

회화나무(천년기념물 제472호)

 

 

금천

 

 

錦川橋(금천교 보물 제1762호)

 

 

進善門

창덕궁의 정전인 인정전에 들어가기 전 금천교 지나 있는 문

 

 

◇仁政殿

 

 

仁政門 (보물 제813호) 창덕궁 인정전의 정문이다.

 

 

仁政殿 (국보 제225호) 인정전은 창덕궁의 정전이며 법전(法殿)이다. 법전은 왕의 즉위식을 비롯하여 결혼식, 세자책봉식 그리고 문무백관의 하례식 등 공식적인 국가 행사를 거행하는 중요한 건물이다.

 


肅章門 숙장문은 진선문 맞은 편에 있고. 숙장문을 통과하면 내전으로 들어간다

 

 

 

◇宣政殿

 

 

宣政門

 

宣政殿 (보물 제814호) 창덕궁의 편전으로 임금이 신하와 함께 국사를 논의하던 곳.

 

 

 

 

 

◇熙政堂

 

 

熙政堂 (보물 제815호) 희정당은 내전에 속하여 침전으로 사용되다가 조선 후기에는 왕의 집무 공간인 편전으로 사용되었다.외부는 한옥이면서 내부는 서양식으로 꾸며져 있어 조선 후기와 대한제국시대에 왕의 사무실과 외국 사신 등을 접대하는 곳으로 사용.

 

 

 

 

 

◇大造殿

 

  

 

 

大造殿 (보물 제816호) 창덕궁 내전에 있는 침전이다.

 

 

景薰閣

 

 

굴뚝

 

 

◇誠正閣

 

 

성정각과 인정전

 

 

성정각의 승화루와 낙성재의 상랑정

 

 

承華樓

 

 

誠政閣 세자가 거주했던 동궁(東宮)에 속한 전각으로 세자가 학문을 연마했던 곳이며 남쪽에는 보춘정(報春亭)이라는 현판을 달았고

 

 

동쪽으로는 희우루(喜雨樓)라고 현판을 달았다

 

 

◇樂善齋

 

 

낙선재 전경

 

 

長樂門(흥선대원군의 글씨)

 

 

樂善齋(보물제1764호) 낙선재는 1847년(헌종 13년)에 헌종이 후궁 경빈을 위하여 지은 건물

 

 

 

上凉亭(상랑정)

 

 

錫福軒 석복헌은 헌종이 후손을 보기 위해 맞아들인 후궁 경빈김 씨(慶嬪金氏)를 위해 마련해 준 처소.

 

 

壽康齋 정조(正祖)가 창덕궁에 옛궁(壽康宮 (現) 창경궁)의 이름을 따 수강재(壽康齋)를 지어 세자를 위한 궁으로 이용하였음.

 

 

 

 

 

낙선재 일원 모습

 

 

  

 

 

闕內各司(궐내각사) 

 

 

 

內閣 안에는 왕을 가까이에서 보좌하기 위해 특별히 세운 禮文館, 弘文館(옥당), 內醫院 관청들이 있다. 

 

 

檢書廳은 규장각의 부속건물로 규장각의 서책을 교정하는 등 서사를 맡아보던 곳이다.

 

 

奎章閣은 역대 왕의 어제와 어필을 보관하는 기능 이외에도 국립도서관 기능을 했다.



 

◇舊 璿源殿(구 선원전)

 

 

 

璿源殿은 조선시대 역대 임금의 초상을 봉안하고 왕실의 제사를 지내는 건물로 궁궐 밖으로는 종묘를 궁

안에는 선원전을 두었다고 한다.

 

 

養志堂은 선원전에서 제사를 모실 때 제사 전날 임금이 머무시던 곳이며, 內察堂은 제관들이 의례를 준비하는 곳이고.

陳說廳은 제사음식을 준비하던 곳이다.

 

 

憶昔樓(억석루)는 내의원(內醫院)에 속하는 건물이다

 

 

雜像(궁궐의 전각과 문루의 추녀마루 위에 놓은 10神像)

 

 

기념품점 주변

 

 

휴게소 앞 광장

 

 

희정당

 

 

인정전

 

 

 

 

   

 

 

 

 

                                                           2012년 11월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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